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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장염의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과 예방

by ○cafelover●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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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성 신장염의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과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성 신장염의 원인

만성 신장염은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경우와 급성 신장염의 치료가 불충하거나 완치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한다. 이 질병은 자각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고혈압이나 단백뇨 등의 증상이나 검사로 알 수 있다.

만성 신장염의 증상

만성 신장염은 경증일 때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변검사를 해보면 단백뇨나 적혈구가 나타난다. 일반적 자각증상으로 보통 나타나는 것은 얼굴이나 손발이 붓고 두통, 현기증, 야뇨 등을 들 수 있다. 또 심한 신체활동을 할 때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는 경우가 있다. 만성 신장염일 때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부기는 없으나 혈압이 높은 고혈 압형
- 부기가 나타나고 소변에 단백이 배출되는 형
- 증상이 별로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형


만성 신장염이 극도로 악화되어 말기에 이르면 요독증을 유발하며 혈압상승, 두통, 구역(욕지기), 구토, 천식 등의 증상을 나타나다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만성 신장염의 치료방법

1. 일반적 치료

만성 신장염은 완전 치유가 어려운 질병이다. 그러나 질병의 진행이 늦으면 정상생활을 하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으므로 우선 정밀검사를 받은 후 전문의의 지시하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콩팥기능의 저하 정도에 따라 다른 장기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혈압강하제를 사용해도 좋다. 만성 신장염은 장기적 치료를 요하는 질병이므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한방 치료

만성 신장염에는 팔미환이나 육미환, 오령산, 시호제 등이 효과적이다. 또 어혈이 있으면 당귀 작약산이나 가미소요산 등을 사용한다. 신장질환은 고혈압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때에는 시호 가룡 골 모려탕, 조등산, 칠 물 강하 탕 등의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처방을 환자의 증상에 맞추어서 사용한다.

또 만성 신장염이 진행되는 동안 요독증(콩팥기능의 장애로 몸 안의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피 속으로 들어가 중독을 일으키는 질환)을 일으키면 생명이 위험하므로 인공투석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인공투석은 생명연장의 효과는 있으나 신장염의 치유와는 관계가 없다.

만성 신장염의 예방

만성 신장염을 예방하려면 감기나 급성 신장염은 빨리 치유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질병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만성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또 찬 음식이나 차가운 공기도 피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평소의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운동)을 실시할 것이며, 음식물 섭취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만성 신장염의 원임 및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과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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