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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동맥질환의 일반증상과 위험인자

by ○cafelover●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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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장동맥질환의 증상과 위험인자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심장동맥질환이란?

심장(관상) 동맥질환은 대부분 심장동맥경화에 의하여 심장동맥 순환이 장애가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순환장애의 정도는 심장동맥의 완전 폐쇄, 협착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심장근육의 산소 소비와 관련되어 생기는 심장근육 허혈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특히 심장동맥의 경화, 폐쇄, 협착의 진단은 심장동맥조영술에 의해 알 수 있다.

심장동맥질환의 일반증상

1. 가슴통증

가슴통증은 심장동맥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통증의 정도, 지속성 등이 각각 다르며 때로는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되기도 한다.

① 협심증
협심증은 심장동맥의 경화성 또는 경련성 병변으로 심장근육에 공급되는 혈행에 지장을 주어 심장근육에 빈혈을 초래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운동 시 흉통을 초래한다. 즉 뛰거나 산에 오를 때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생겨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쉬면서 안정을 취하면 곧 통증이 소실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협심증은 운동이나 작업 이외에도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거나 식사 후 또는 감정이 격화되거나 흥분상태에서 발작되는 것이 보통이다.

② 심장근육 경색

심장근육 경색은 심장혈관의 혈행이 차단되고 심장근육의 일부가 괴사 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심한 통증이 오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의 유형은 '숨이 끊어지는 듯한 상태'이거나 '가슴이 터지는 듯한 상태',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상태' 등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대개 30분에서 수시간까지 계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환자들은 이러한 통증과 함께 공포를 느끼며 심한 통증이 장시간 계속되면 심장부전증, 저혈압, 부정맥증 등이 출현하는 경우가 있으며 치사율이 매우 높다. 더욱이 발병 후 3~4일간은 부정맥으로 인한 급사의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근육 경색증이 발병하면 최소한 3주 간 정도의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괴사 한 심장근육이 섬유화 되어 심장기능이 회복되려면 최소한 3개월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 가슴 울렁거림

가슴이 울렁거리는 것은 심장동맥질환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며, 특히 부정맥에 의한 경우가 많다. 증상에 따라 가볍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조그마한 쇼크에 의해서도 심하게 오는 경우도 있으니 심전도 검사나 심장의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3. 숨 가쁨(헐떡거림)

숨 가쁨은 장애 된 심장근육의 수축력 저하에 의한 왼 심실 부전 때문에 나타나는 것인데, 운동성 숨 가쁨으로부터 심한 심장성 천식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는 다양하다. 증상도 심장근육 경색의 급성기가 지나서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급성 발작과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는 노인들에게 많다.

4. 급사

급사란 예기치 못한 사망을 말하는데, 대체로 고혈압성이나 동맥경화성 등 심장질환이 있던 사람이 심장부 전이나 부정맥 또는 심장근육 경색증 등으로 인하여 갑자기 사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때로는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것도 있다. 따라서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평소에 치료와 예방에 유의하여야 한다.

5. 기타

실신, 어지럼증, 경련, 정신착란, 혼수상태 등의 증상은 혈압 저하에 의한 순환 부전으로 나타난다.

심장동맥질환의 위험인자

실제로 심장동맥질환은 그 임상적 증상이 나타나기 오래전에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심장동맥질환에 대한 치료대책을 세워 증상을 개선하고 발작의 재발을 예방하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일단 심장동맥경화가 생긴 이상 다시 재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많다. 때문에 심장동맥질환은 증상이 나타난 다음에 치료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병이 생기기기 전에 예방대책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심장동맥질환 발생 위험인자들을 알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1. 혈청 콜레스테롤 및 지질이상

혈청 콜레스테롤은 정상은 180mg/dl, 높음은 200mg/dl, 낮음은 50mg/dl로 평가한다. 또한 혈청 중성지방도 심장동맥질환을 일으키므로 항상 70~123mg/dl 정도의 정상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당뇨병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심장동맥질환의 발생률이 높은데, 이때에는 임상적 증상도 급속하게 나빠진다. 만약 심장근육 경색이 합병되면 발작 직후나 만성기에 사망률이 매우 높다.

3. 고혈압

고혈압과 심장동맥질환의 발병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고혈압이 심장동맥경화의 발생을 촉진시키는 것 외에 혈행장애를 일으켜 심장근육 허혈 발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4. 흡연

심장동맥질환의 발병률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2배 이상 높다. 이와 같이 흡연의 위험성은 흡연기간이나 정도에 크게 관계되지 않으며 또 금연의 결과 심장동맥질환의 발생이 갑자기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흡연은 급성적으로 작용하며 그 위험성이 다른 위험성과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심장동맥질환의 일반증상과 위험인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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