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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성뇌졸중과 뇌경색에 대한 정리

by ○cafelover●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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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혈성 뇌졸중의 종류인 고혈압성 뇌출혈과 동맥류 뇌출혈과 뇌경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먼저 출혈성 뇌졸중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고혈압성 뇌출혈과 동맥류 파열 및 동 · 정맥 기형에 의한 거미막하 출혈이다.

고혈압성 뇌출혈

고혈압성 뇌출혈은 고혈압에 의해 손상받은 뇌동맥에 발생한다. 항고응제, 출혈 성소인, 외상 등에 의한 출혈이 자주 발생되는 영역은 이마엽(전두엽), 관자엽(측두엽), 뒤통수엽(후두엽)이다. 뇌출혈은 갑자기 생기며, 혈전성 뇌졸중처럼 단계적으로 진전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1. 피 각출혈

피각(putamen, 조가비 핵) 출혈은 지각 상실, 시각장애, 실어증 등을 수반한다. 출혈 환자는 의식장애가 경색보다 심하다. 출혈이 적을수록 증상은 부분적이지만, 출혈이 클 때는 혼수상태에 이른다.

2. 안구출혈

안구출혈 시 눈의 이상 증상에는 두 눈이 아래쪽으로 내려가거나 사시 현상이 병행된다. 또 피 각출혈 시처럼 많은 양의 안구출혈은 혼수상태에까지 이르게 한다.

3. 다리뇌(교뇌) 출혈

다리 뇌출혈 시에는 조기에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눈동자가 매우 작아진다. 눈의 위치에는 변화가 없다.

4. 소뇌 출혈

소뇌 출혈은 곧바로 치료를 하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 증상으로는 갑자기 현기증이 오며 토하거나 운동기능 마비가 온다. 초기 증상이 별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거미막하 출혈(동맥류 출혈)

거미막(지주막하 출혈은 주머니 모양의 동맥류가 터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동맥류는 동맥이 갈라지거나 결손 부위에서 생긴다. 동맥류의 파열은 대개 중장년기 이후에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유형의 동맥류는 속목(내경) 동맥, 후골 동맥, 뇌바닥(뇌저) 동맥 등의 밑에서 생기며 모양은 타원형이나 원형이다. 이런 류의 동맥류는 국소적으로 뇌조직을 압박하거나 혈전 형성의 원인이 되지만 터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동맥류 출혈의 전형적인 증상은 갑자기 두통이 시작되며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정신착란 증상을 일으키다가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또 동맥류가 있는 동맥에서는 혈류량이 줄기도 하고 혈전이 생겨서 병의 초기에 경색을 일으키기도 한다.

뇌경색

뇌경색은 보통 뇌혈전증과 뇌 전색증으로 분류하지만, 혈전과 전색의 합병 형태도 많이 나타난다. 또 뇌색전에서는 심장질환이나 두 개 동맥경화 등이 많이 발생하고, 응혈이나 콜레스테롤 등이 뇌동맥을 폐색 시킨다. 그리고 뇌색전은 갑자기 발생하고 진행되는 시간이 짧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뇌허혈증이 일정 기간 계속되면 뇌경색으로 진전되는데, 뇌허혈의 병 적기 전으로는 호흡 및 순환장애가 오는 것이다. 뇌허혈을 일으키는 인자에는 뇌 측두부의 혈행장애, 뇌혈류 및 뇌신 경성 조절 기능장애, 저혈압, 두 개 내압 항진에 의한 뇌혈액순환장애, 경련, 발열 및 뇌대사 항진에 의한 뇌혈류 장애 등이 있다.

뇌경색(혈전, 색전)의 예방

뇌경색은 6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혈압은 뇌출혈에 관계가 있으며, 뇌동맥경화는 뇌경색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미리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심방세동은 뇌색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은 뇌파 이상이 많으며 뇌순환 또는 뇌에 여러 가지 장애를 준다.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있는 사람은 뇌경색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 뇌허혈성에 의한 뇌경색 확률은 대략 30% 이상으로 보고 있다. 뇌경색이 생기는 기전에는 응고 능력 항진, 섬유소 용해 능력 저하가 관계가 높다. 이에는 HDL 콜레스테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장근육 경색과 뇌경색은 관계가 깊다. 특히 노인에게서는 뇌경색만 나타나고 심장근육 경색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출혈성 뇌졸중의 종류인 고혈압성 뇌출혈과 동맥류 출혈과 뇌 생색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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