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푸스 예방접종 원인 증상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장티푸스는 급성 전실성 열성진황으로 상하수도 시설이 미비한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유행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장티푸스는 백신접종을 하여 예방할 수 있는데요. 장티푸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장티푸스는 과거에는 사망률이 높은 감염질환이었으나, 현재는 초기에만 발견하여 치료하면 1% 이하로 떨어집니다. 단, 방치를 하게 되면 20% 이상까지 올라가니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티푸스란
장티푸스란 영어로 Typhoid fever이고,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따른 급성 전신, 발열성 질환입니다. 특히 아동기와 젊은 성인에게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장티푸스의 경우 고위험군에 한하여 선별적으로 접종을 권장합니다. 고위험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한 접촉한 사람들(가족, 친척 등)
- 장티푸스 유행 지역(동남아시아, 인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여행자 및 체류자
- 장티푸스균을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
장티푸스 원인
장티푸스의 원인은 환자나 보균자의 소변이나 분변에 오염된 식수나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염된 하천에서 자란 어패류, 갑각류, 배설물이 뭍은 과일 등을 통해서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장티푸스 증상
장티푸스가 무서운 점은 무증상 감염으로 전파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티푸스는 살모넬라 타이피균이 최소 10만 마리 이상이 들어가면 발병합니다. 잠복기는 1~7주로 긴 편이고, 초기에 두통, 고열, 오한이 나타나 감기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그러고 며칠 후, 복통, 가슴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열이 발생하기 전, 수일간 장염 증세나 설사를 하고, 10~38% 환자는 변비를 겪기도 합니다. 장티푸스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입니다. 1주일 동안 열이 서서히 오르고, 2~3주가 되면 고열에 시달리고, 1달가량 되면 치료하지 않아도 열이 내립니다. 단, 열이 없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충분한 휴식, 수액, 전해질 균형 유지, 적절한 식이요법을 하고, 항생제를 투여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티푸스 예방접종 신청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병원에서 가능합니다. 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운영시간을 알아보고 전화하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티푸스는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들이 접종대상인데요. 접종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접종시기 | ||
불활성화 백신 | 만 5세 이상 1회 접종 | 2~5세미만 소아의 경우, 역학배경과 장티푸스 노출 위험성에 감안하여 결정 |
경구용 생백신 | 만 5세 이상 격일로 3회 투여 | 위험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 시, 3년마다 추가접종 |
※ 백신접종방법
종류 | 백신접종방법 | |
장티푸스 | ViCPS, 불활성화 백신 | 심각근 부위 근육주사 또는 상완 외측면 피하주사 |
Ty21a, 약독화 생백신 | 경구투여 |
장티푸스 예방접종 가격은 보건소는 대부분 무료지만, 대략 7000원가량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병원은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장티푸스균 저제브이아이 협막 폴리사카라이드 성분을 가진 주사는 1만 원 ~10만 원 사이로 가격의 차이가 큽니다.
장티푸스 예방접종 부작용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장티푸스 예방접종 이후 생기는 이상반응은 실제로 드물다고 합니다. 불성화 백신은 접종부위 통증, 홍반, 발열, 경결 등이 나타나고, 성인보다 소아에서 증상이 경미한 수준입니다.
경구용 생백신은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팽만, 설사, 구토, 피부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티푸스 예방법
- 안전한 식수(생수, 끓인 물) 사용
- 외출하고 돌아온 후, 손 씻기 생활화
- 과일 또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과 소독된 물로 씻기
- 도마, 식기, 행주를 자주 삶고 소독
- 보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나 전염 위험이 높은 사람 예방접종 권고
지금까지 장티푸스 예방접종 원인 증상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치사율은 1%로 높지 않지만, 방치하면 심한 복통이나 위장 출혈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장티푸스는 감염성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격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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