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예방접종 주사가격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대상포진은 우리가 어린 시절에 겪었던 수두에 감염되고 난 후, 수십 년간 잠복해 있다가 성인이 되고 면역력 저하로 인해 활성화된 질환입니다. 피부에 띠모양으로 수포성 발진이 대표적인 현상인데요. 대상포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예방접종
대상포진 초기증상
피부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대상포진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발진이 생기기 전 감각이상 및 통증이 먼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 든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발생 후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다른 합병증 없이 치료가 되지만, 시기를 놓치면 신경통 합병증으로 엄청 고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진은 점차적으로 고름으로 변하고 딱지로 진행하는데요. 또한, 바이러스가 눈 또는 얼굴 쪽 신경이 침범하였을 경우 실명 또는 안면마비 같은 증상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피부 접촉으로도 전염이 되니 이를 위해서라도 예방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백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미리 예방접종을 맞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나이 주기
대상포진 예방접종 주사를 맞으면 100% 막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예방이 가능하고 발병 후 심한 통증을 줄여주며 신경통 발생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젊은 성인도 접종은 가능하나, 50세 이상을 권하고 있습니다. 평생 1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재접종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는 자가면역을 얻지만 예방접종을 원하면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완치된 후, 최소 6~12개월 이후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대상포진에 걸린 적이 없다면 50세 이상 권고이고, 앓은 경험이 있다면 나이제한 없이 예방접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주사 가격 조회
대상포진 예방접종주사 종류에는 수입 백신 '조스타박스', 국산 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있습니다. 두 가지다 신뢰도가 높은 백신으로 알려져 있고, 가격은 수입 조스타박스는 약 14만 원대, 국산 스카이조스터는 약 12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나, 병원마다 상이하니 정확한 가격은 미리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백신 종류별 가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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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예방접종주사가 저렴한 곳은 보건소 또는 건강관리협회가 있으니, 전화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자체별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받는 곳이 있으니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 효과가 97%에 달하는 '싱그릭스'가 국내에 출시되었는데, 2회 접종에 50~60만 원대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대상포진 초기증상 예방접종 주사가격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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