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보관법 3가지 냉장 기간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겨울철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은 귤입니다. 먹기도 편하고 먹고 나서 처리하는 데에도 간편하며 향도 좋습니다. 그래서 한 박스나 여러 박스씩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박스채로 구매하면 나중에 곰팡이가 피거나 물러지는 경험을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보관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귤 보관방법
귤을 곰팡이 피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은 통풍이 잘 되게 하는 것입니다. 통풍이 잘 되고, 귤끼리 서로 맞닿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잘 생기고 서로 달라붙어도 그렇습니다. 만약 곰팡이 핀 채로 두면 다른 귤에도 옮겨가기가 쉽습니다.
귤 보관방법 3가지
1. 신문지를 사이에 넣어주기
귤 박스 안에 신문지를 사이에 넣어 주는 방법입니다. 실온보관할 때는 먼저 박스 안에 있는 귤을 모두 꺼내서 신문지 2장을 도톰하게 깔아줍니다. 신문지 위로 귤이 서로 닿지 않게 놓아줍니다. 그 위로 신문지를 다시 1~2장 덮고, 그 위에 귤을 맞춰 올려줍니다. 마지막에 상자를 닫기 전에 신문지를 엎어서 습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관 장소는 3~7도 정도의 서늘한 곳이 좋습니다. 시원한 베란다, 냉장고 과일칸 또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2.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넣어주기
양이 많지 않을 때는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2~3장 정도 깔고, 귤 꼭지가 바닥을 향하게 서로 닿지 않게 두고, 다시 키친타월로 덮어줍니다.
3. 상처가 있는 귤 골라내기
상하거나 상처가 있고, 말랑말랑한 귤을 먼저 선별하여 처리해 줍니다. 상태가 심한 것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폐기해야 합니다.
※ 귤 장기 보관법
분류 | 귤 냉장보관 | 귤 냉동보관 |
귤 보관기간 | 냉장고 1~2달 가능 | 6개월까지 가능 |
필수사항 | 뭉개지지않고, 밀봉 하지 않기 | 빛 차단 필수, 개당 호일 싸기 |
지금까지 귤 보관법 3가지 냉장 기간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귤을 오래 둘수록 신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